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젤(파이널 판타지 14) (문단 편집) === [[창천의 이슈가르드]] ===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은 이젤도 초월하는 힘을 지닌 자이며, 자신이 보는 과거에 대해 영문도 모르고 두려움에 떨던 중 5년 전 제 7재해로 인한 커르다스의 한파를 피해 달아나다가 드라바니아에서 흐레스벨그를, 묵약의 탑에서 미드가르드오름을 만나 [[용시전쟁]]의 "진실"을 보고 이단자들을 이끌기 시작했다고 한다. 마녀 시바는 사실 성룡 흐레스벨그와 교감하며 평화를 바라는 성녀였고, 용시전쟁의 시작은 추악한 인간의 배신으로 시작되었던 것을 이젤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젤은 시바를 자신에 몸에 대해 강림시켜 과거의 진실과 시바의 뜻을 설파하고, 이단자를 모아 이슈가르드와 전쟁을 하고 있었던 것. 성도 이슈가르드에 대한 니드호그의 공격이 임박하자 모험가와 새벽은 드래곤과의 대화 수단을 찾을려고 하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에스티니앙도 동행하게된다. 커르다스 서부 고지에 도착한 모험가는 이단자들의 연락수단을 찾아 이젤을 불렀고, 모험가의 제안을 들은 이젤은 놀라워하면서도 협력하지만, 모험가와 동행하게 되는 [[에스티니앙]]과는 사상이 달라 티격태격할 수 밖에 없는 사이였다. 4인의 파티 중 드래곤의 입장을 대변하는 캐릭터. 이젤은 드래곤족의 협력을 얻기 위해 이들과 적대하던 그나스족의 야만신 라바나와 시바로 변신해 대결했으나 주변의 크리스탈이 부족해서 패배하기도 한다.[* 훗날 극 라바나/비스마르크 격파시 우누칼하이가 이와 관련된 떡밥을 언급한다. 원래 야만신의 강함은 소환자들의 강한 염원(=절박함)과 소환에 쓰이는 크리스탈(+및 제물)의 양에 비례하는 법이지만, '''라바나와 비스마르크는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다른 야만신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강하다'''고. 에오르제아의 여섯 야만신(이프리트, 타이탄, 가루다, 리바이어선, 라무, 시바)이 각각 한 가지 속성을 관장하는데 비해 라바나와 비스마르크는 각각 두 속성씩 가지고 있는 것도 그 증거라고 한다. 야만신 시바가 라바나에게 패한 것도 근본적으로 이러한 이유에서로 보이는데, 작중 몇 안 되는 야만신간의 우열이 공인된 케이스.]~~결국 뒷처리는 모험가.~~ 우여곡절 끝에 솜 알에 올라 드라바니아 구름바다에서 모그리를 만나기도 했다. 결국 이젤은 모험가 일행과 함께 하얀 궁전에서 성룡 흐레스벨그와 만나 그에게서 진실을 듣게 되는데,야만신 소환은 소환하려던 본인이 아니라 소환자의 소망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존재이며 평화를 사랑하던 원래의 시바와 다르다는 것, 허구에 이끌려 시바의 뜻에 반대되는 전쟁을 벌여 희생을 만들어낸 것, 그 과정에서 이단자들이 용이 되는 것이야말로 니드호그가 의도한 영원한 고통이란 것을 지적받은 후 완전히 좌절한다. 모험가 일행은 당초 예정대로 이젤과 헤어졌고, 에스티니앙의 제안에 따라 용의 둥지로 처들어 가 용의 눈을 이용해 니드호그를 척살하였다. 이후부터 이젤은 자신의 신념에 흔들리며, 이슈가르드를 습격한 이단자 동료들 앞에 나타나 그들을 설득해 싸움을 멈추게 하고 간신히 돌려보내는데 성공하고는 다시 한동안 모험가와 헤어진다. 모험가가 교황청을 뒤집어 엎고 마대륙 아지스 라로 도망친 교황을 추적하는 사이에, "선을 이루려다가 죄를 범한" 이젤이 "죄를 깨닫고 선을 행하려"했던 것을 이유로 흐레스벨그는 이젤과 화해하였다. 이후 모험가 일행이 아지스 라에서 갈레말 제국의 비공전함 그라티온에게 습격당할 때 니드호그의 눈을 감지한 흐레스벨그가 이젤을 태우고 등장한다. 그 동안 희생시킨 동료들과 꾸며낸 대의와 행동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 이젤이지만 그래도 '''소녀가 눈밭에서 얼어붙지 않는 시대를 보고싶다'''며 모험가를 도우려고 한다. 공중에서 떨어지면서 시바로[* 이 때는 자신이 변신하는 존재가 시바가 아니었음을 깨달은 뒤라, 변신할 때의 외침은 "성녀 시바... 아니, '''소원으로 만들어낸 나 자신의 신'''이여! 내 몸에 강림하사 진정한 평화를 위해 최후의 정적을 내리소서!".] 변신해 자신을 거대한 얼음의 창으로 얼린 뒤 돌진해서 비공전함과 동귀어진하려 하였고,[* 참고로 그라티온은 청린기관이 얼어붙어 계속 아지스 라에 정박 중이란 설정이다.] 모험가에게 시간을 벌어준 이후 자신을 이끌어줘서 고맙다며 에테르로 흩어져 최후를 맞게 된다. 야슈톨라는 흩어지는 이젤의 빛의 크리스탈을 보며 그녀가 빛의 전사였다는 것을 알게되고, 에스티니앙은 "잘가라 얼음의 무녀"라고 추모. 알피노는 그녀도 새벽의 동료가 되었으면…하면서 안타까워한다.[* 알피노는 야만신 뿐만 아니라 인간도 야만신을 소환하는 것을 갈레말이 알게되면 더욱 에오르제아 침략에 대해 열을 올릴 것이라고 지적한 바가 있지만 정작 갈레말 제국은 그걸 눈 앞에서 보고도 별 반응이 없었다.(…) 게다가 에스티니앙이 이 뒤에 "빙녀…… 정나미 떨어지는 여자였지만 마지막 순간의 각오는 훌륭했어……."라고 디스인지 칭찬인지 모를 듯한 대사를 한다.(...)][* 하지만 제국 뒤에는 아씨엔이 있으므로 인간이 야만신을 소환할 수 있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다. 오히려 제국 측에서 인간의 원한을 이용해 야만신 [[츠쿠요미(파이널 판타지 14)|츠쿠요미]]를 만들어낸다.거기에 제국은 갈레말 족을 제외한 다른 인간족 전부를 야만족 취급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